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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강원에 1대 2 패배로 선두 수성 실패

등록일 2024년08월11일 19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천상무가 강원전 패배로 1위 자리를 내줬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R 경기에서 강원FC(이하 강원)에 1대 2로 역전패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 결과로 강원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김천상무는 포항전과 같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선발 라인업도 동일했다. 골키퍼 김동헌을 시작으로 백포에는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은 김봉수와 서민우가 좌우 측면은 김대원, 모재현이 최전방에는 유강현, 박상혁이 자리했다. 포항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었다.

 

□ 선제골 지키지 못한 김천상무, 전반전 1대 1 마무리

선두에 자리한 김천상무와 강원의 맞대결은 시작부터 뜨거웠다. 무더운 날씨에도 두 팀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빠른 템포로 경기를 풀어갔다.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강원에 두 개의 슈팅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측면의 김대원과 모재현의 빠른 발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서서히 잡았다.

 

선제골은 김천상무의 몫이었다. 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롱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공격적인 터치로 단숨에 강원의 문전 앞으로 진입했다. 이어 낮고 빠른 ‘크로슛’을 시도했고, 이 공이 상대 수비수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김천상무가 1대 0으로 앞서갔다.

 

경기를 주도하던 김천상무는 전반 추가시간 강원에 일격을 허용했다. 강원의 연속된 크로스 플레이에 공간을 허용했고, 문전 앞에서 상대 공격수를 놓치며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김천상무는 강원의 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며 역전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하지 못하며 전반을 1대 1로 마쳤다.

 

박병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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